文대통령, 수능 하루 앞두고 SNS 메시지
문 대통령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따뜻한 목도리를 둘러주고 싶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았다.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예년과 다르게 12월에 시험을 치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은 마음으로 가서 힘이 된다. 안아주고 품어준 부모님들, 가르쳐주고 다독여준 선생님들의 마음을 여러분 마음에 꼭 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은 이미 반짝이는 존재이며, 더욱 빛나는 날들이 함께할 것”이라며 “쌓아 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활짝 피우리라 믿는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모두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자신있게! 침착하게!”라고 글을 맺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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