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고려 초고속으로 인사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 임기는 12월 3일부터다.
4일 열리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위원회를 고려 초고속으로 인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징계위 당연직 위원인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이틀 전 사의 표명하면서, 한 석이 공석이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용구 신임 차관은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되어 2년 8개월간 근무했다"며 "법률 전문성은 물론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검찰개혁 등 법무부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