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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인하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제1회 온라인 성과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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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대학 교육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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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제1회 온라인 성과포럼에서 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수봉 교학부총장이 포럼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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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의 역할-인하대 우수사례'라는 주제로 제1회 온라인 성과포럼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ACE+(자율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영역의 혁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교육부 지원사업이다.

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체제 구축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

정연재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는 포럼에서 '인하대, 뉴노멀 시대의 교양교육'을 주제로 뉴노멀 시대 교양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교양교육은 혁신과 변화의 최전선에서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가 있다"며 융합·인성·역량교육을 제안했다.

이어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옥분 연구교수는 학생들이 작성한 '인하 좋은 강의 에세이' 74편을 분석해 '언택트 시대의 좋은 강의'의 10가지 특징을 발표하기도 했다.

인하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책임자인 신수봉 교학부총장은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처럼 최선을 다해 지식창출의 요람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1차연도 혁신영역별 세부사업들의 결과를 피드백하고 2차연도 신규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인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대학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성과평가 결과 최종 A등급을 획득해 2차년도 사업비로 71억원을 수주했다. 평가대상인 수도권 53개 대학 중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모두 1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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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제1회 온라인 성과포럼에서 정연재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가 ‘인하대, 뉴 노멀 시대의 교양교육’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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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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