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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상돈 시장 “소통·화합으로 발전 지속가능 도시"…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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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5080억 원 편성…올 본예산 4770억 원 보다 6.5%↑

뉴시스

김상돈 시장 의회 시정연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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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제27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 출석해 2021년도 시정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경제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이 따뜻한 복지 도시, 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으뜸 도시, 도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에 주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문화도시,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 도시 구축도 이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의왕시는 내년 예산으로 일반회계 4263억 원, 특별회계 817억 원 등 총 508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4770억 원보다 6.5%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 분야 1798억 원 ▲교통 물류 분야 390억 원 ▲환경 분야 295억 원 ▲국토 지역개발 분야 194억 원 ▲문화관광 분야 164억 원 ▲보건 분야 153억 원 ▲교육 분야 129억 원 ▲주민참여예산 33억 원 등이다.

한편 김 시장은 시정 연설 마무리와 함께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시와 시민이 함께 믿고 신뢰한다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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