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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노량진 학원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인천 1462번~1469번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1465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량진 학원과 관련이 있다.
나머지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명, 연수구 2명, 부평구 1명, 서구 1명, 계양구 1명이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69명이 됐다.
시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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