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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양서 9명 추가 확진…4명 감염경로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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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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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341~349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특히 이 중 346~349번 등 4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로, 조용한 전파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또 341~342번 등 2명은 서울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 보건당국은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43~344번 등 2명은 관내 33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345번은 서산 51번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보건 당국은 “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에서는 모두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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