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랑의 헌혈 팔을 걷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제공)2002.12.2/©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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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현대제철 포항공장 임직원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랑의 헌혈을 위해 팔을 걷었다.
2일 현대제철 포항공장에 따르면 대한적십자 울산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랑의 헌혈에는 포항공장 노동조합 윤문삼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증서는 투병 중인 현대제철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윤문삼 현대제철 포항공장 노동조합 지회장은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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