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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창원시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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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원=노수윤 기자] [진해중앙시장·화천상가 상인 활성화 기대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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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진해중앙시장 상인회와 부서 공무원과 함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기뻐하고있다./사진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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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발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인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 확정 발표 후 진해군항상권 상인 등은 쇠퇴하던 진해중앙시장 및 화천상가 일대가 다시 예전 모습을 되찾을 것을 기대하며 환호했다.

진해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창수 진해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코로나 시기에 원도심 진해 중앙시장 일대 상인에게 희망과 선물이 됐다”며 “사람이 오고 머무르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과 주민이 힘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상인들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사업 추진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충무·여좌지구 개발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진해 서부지역이 예전처럼 부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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