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5)은 "코로나19로 인한 3회 추경 기준 문화관광체육실 소관 각종 축제․행사는 37건에 28억 2000만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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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19 이후 많은 공연 전시 등 행사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됐는데도 예년 수준의 예산 편성은 기존의 방식대로 계획을 수립해 재정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도 많은 행사가 취소돼 관련 예산이 사장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는 어려운 시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 만큼 이번 본예산 심사에서 일정부분을 삭감해 '예산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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