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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주농협, 금융서비스 만족도 9년 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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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최상위…감귤농협·안덕농협·애월농협 ‘최고’

파이낸셜뉴스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농협에 대한 고객 만족도(CSI)가 2012년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도내 농·축협들의 고객 금융서비스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은 중앙회에서 실시한 2020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 결과, 전 회차 평균 점수가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도 고객 만족도조사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510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2회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도내 농·축협 가운데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과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대근 본부장은 “제주농협 임직원 모두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같이의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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