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11명 증가한 3만516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1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2명(해외 1명), 부산 31명(해외 1명), 대구 4명, 인천 21명(해외 2명), 광주 10명, 대전 5명, 울산 6명(해외 4명), 세종 7명, 경기 143명(해외 1명), 강원 12명, 충북 16명, 충남 6명(해외 2명), 전북 26명, 전남 1명, 경북 4명(해외 1명), 경남 7명, 제주 2명, 검역과정 6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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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일 대구 중구 동전노래방에 다녀온 20대가 코로나 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오전 칠곡군 왜관역∼대구역 간, 오후에는 대구역∼왜관역 간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칠곡군 누적 확진자는 55명이 됐다.
또 김천에서도 이날 대곡동 60대와 대신동 40대가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김천시 누적확진자는 5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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