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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조달청 인증받은 '트리토나'공공기관 납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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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혁신조달 기업인 ㈜샤픈고트가 사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1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연동 재난안전시스템을 제공하는 혁신시제품 '트리토나(사진)'의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트리토나는 인공지능으로 위급 상황을 감지하고 열 감지 센서로 화재를 인지해 구조신호를 보내고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5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았다.

트리토나는 정부예산을 지원받아 부산 사상구를 포함한 한국조폐공사,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부산교육대, 국립해양조사원,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등에 공공 조달로 납품된다.

부산에서는 사상구가 혁신공공조달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샤픈고트의 트리토나를 공공 조달해 사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1인 여성 등 체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2000여가구에 제공한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사상구 홈페이지, 팩스, e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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