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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희망나눔캠페인 첫 기부자 나왔다… DSR,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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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동훈 DSR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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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나눔을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이 부산에서 탄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회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여는 첫 기부자로 DSR㈜(대표이사 홍석빈)이 1억원을 쾌척하면서 올해 첫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나눔명문기업 회원 등재는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회원으로 등재된다.

DSR은 1965년 설립한 부산 지역 향토기업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최고의 산업용 특수로프 및 와이어를 제조하는 부산의 대표적 기업이다.

이동훈 DSR 상무는 "매년 DSR에서 나눔의 온도를 처음 높이는 것에 대해 모든 임직원도 뿌듯함을 느낀다. 더욱이 올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첫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와중에서도 소외 이웃들은 더 힘든 상황일 것이다. 이분들에게 우리 기업의 성금이 힘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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