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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세종서 2명 추가 확진…대전 호프집 확진자 접촉 가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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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종시에서 대전 관평동 호프집 관련 확진자 가족 1명과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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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시에서 대전 관평동 호프집 관련 확진자 가족 1명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0대(세종 110번)와 20대(111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대전 관평동 호프집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 받은 세종 105번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자각격리 중 이날 인후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20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가족 3명도 3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까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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