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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세종서 전날 7명 이어 2명 또 확진… 관내 누적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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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호프집, 감염 경로 오리무중 확진자 각각 1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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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전날 발생 확진자 7명을 포함, 이틀 동안 9명이 확진됐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110번째(40대) 확진자는 세종 105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이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5번 확진자는 전날 발생한 대전 유성구 관평동 호프집 집단 발생, 접촉자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대전 호프집 관련 감염자는 대전 18명에 이어 세종시에선 3명까지 늘었다.

111번째(20대) 확진자는 지난 11월 30일 발열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동거 가족 3명에 대해서는 3일 검사를 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방역 당국은 자세한 동선과 역학조사 후 추가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확진으로 세종시에서의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1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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