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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 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누적 확진자 38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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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충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 현황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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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천 4명을 비롯해 청주·충주·음성·괴산 각 1명씩 모두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천의 신규 확진자는 60대 1명, 30대 2명, 20대 1명이다.

이 가운데 육군 간부도 포함돼 있다.

청주의 신규 확진자는 청원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달 28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충주시 용산동 거주 50대는 충북 360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음성의 50대 확진자는 지난달 15일 확진된 충북 223번 확진자의 부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괴산에서는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30대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가족에 대해 우선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3명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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