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대회 출품작 350점 전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진행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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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 같이 더 가치’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동시 창작·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공무원연금공단 동시창작·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3년째다. 공단 제주 본사가 있는 서귀포시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방식이 아닌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350명의 어린이들이 ‘안전’이란 주제로 동시 짓기와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다. 심사 결과, 동시부문에서는 강나현(서호초)·박해리(새서귀초) 어린이가, 그리기 부문에서는 고예나·박보영(새서귀초) 어린이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출품 작품은 공단 제주본사 로비에 1년 동안 전시된다. 또 안전 가치 확산을 위해 랜선전시회로 유튜브에도 게시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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