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쳐 |
F4가 건강검진을 받고 각자에 맞는 솔루션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F4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실제 나이와 검사 결과를 종합해 측정된 나이 가장 젊게 나온 1위는 장민호가 차지했다. 42.7세로 0.5살 젊게 측정됐다. 이후 꼴찌를 한 임영웅은 "나 한 40살 이상 되는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2.5살이나 많게 나와 경악했다. 의사 선생님은 "다들 젊고 관리를 잘해서 전체적인 건강 상태는 좋다"라며 "장민호, 영탁님은 고지혈증이 좀 높다. 130이하여야 되는데 140정도 된다"라며 장민호와 영탁에게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 호르몬 수치에 이찬원은 "내가 장담한다. 난 2등정도 할거야"라며 자신했다. 그리고 영탁이 남성호르몬 5.43으로 활력왕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장민호가 5.07로 2위에 호명 돼 기뻐했다. 그런가운데 붐은 "꼴등의 수치가 위험한 수치다"라고 밝혀 긴장감을 높였다.
남성호르몬 꼴등이 된 임영웅은 "오늘부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합니다"라며 충격받았다. 이에 F4는 "영웅이가 최근에 잠을 많이 못자서"라며 바빴던 임영웅을 대변해줬다. 이어 임영웅은 남성호르몬이 3.74라는 말에 "시청자들에겐 평생 저는 3.74일거다"라며 좌절했다. 이어 초음파를 통해 갑상선에 결절을 발견한 이찬원은 결과 '양성 결절'이라는 말에 안심했다.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추나요법을 받으러 갔다. 영탁은 보통 40~50대에 오는 퇴행성이 왔다는 말에 충격받았다. 이어 영탁은 왼쪽 어깨 통증이 한달이 됐다며 어깨 진단에 고통스러워했다. 장민호는 자신의 일자로 뻗어있는 척추를 보고 "뭐가 잘못된거 아니예요? 허리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데 이런거 때문에 그런가보다"라며 걱정했다. 장민호가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세명이 모두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장민호는 머리쪽에 물혹 같은데 보인다는 말에 심각해졌다.
임영웅과 영탁이 사찰을 찾아갔다. 영탁은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럴 땐 산을 가거나 절을 가기도 하잖아요. 근데 아주 그냥 바로 있더라 도심속에"라며 사찰을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임영웅은 "그래서 바로 걸어왔다"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목탁 소리들린다. 민호형이 잘하는데"라고 말했고, 임영웅과 영탁이 동시에 정수리 목탁 소리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나요법으로 몸을 풀고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뷰티 관리를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찾아갔다. 영탁이 얼굴에 붕대를 감은 상태로 정동원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에 정동원은 "삼촌 얼굴이 왜 그래요? 괴물같잖아"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또 정동원은 이찬원에 "형 그냥 얼굴만 봐도 웃긴데 너무 웃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정동원은 뭐하고 있는거 같냐는 질문에 "벌칙하고 있는거 아니예요?"라고 답해 세사람이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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