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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중국, 일본 간 3국 정상회의가 내년까지로 연기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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