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내년 나랏빚 956조 인데…지역구 예산 쓸어담고 "시한지켰다" 자화자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야가 어제밤 역대 최대 규모인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당초 정부가 편성한 예산보다 더 많은 예산을 통과시켰는데,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역시나 힘 있는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잔뜩 포함돼 있었습니다. 물론 이 가운데 꼭 필요한 예산도 있었겠습니다만 나라빚은 늘어가는데, 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 구태에 입맛이 개운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