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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제주, 흐리고 추운 날씨…아침 최저 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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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최저기온이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1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2020.12.01.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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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게 분포하겠다.

특히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1~2.5m로 물결이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8~13m로 불겠다.

토요일인 5일에도 이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전날보다 1~2도 더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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