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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원 대관령 영하 13.9도 등 매서운 추위…영동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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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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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4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가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영서 대부분 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오전 6시30분 기준 각 지역 기온은 대관령 영하 13.9도, 홍천 내면 영하 13.5도, 철원 김화읍 13.3도, 삽당령 영하 13.3도, 평창 면온리 영하 13도, 양구 해안면 영하 12.7도, 횡성 안흥면 영하 12.5도, 화천 사내면 영하 12도 등으로 나타났다.

낮 기온도 영서와 산간은 5도 내외, 영동은 10도 내외로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3~6도, 산간(대관령, 태백) 2~4도, 영동 8~1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과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속 18~40㎞(초속 5~11m)의 바람이 불고 1~2m 높이의 물결이 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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