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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인천 밤사이 12명 확진…남동구 선술집발 1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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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지역 누적 1495명

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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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선술집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484번~1495번 등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4명, 남동구 2명, 계양구 2명, 연수구 2명, 서구 1명, 강화군 1명이다.

이들 중 1493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선술집발 확진자다.

나머지 10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인천 148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95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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