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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익산시,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기업 유치활동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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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국가산업단지 전경. /뉴스1 DB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올 한 해 추진한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도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전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투자 및 고용이행, 신규 고용규모 등 올 한해 전반적인 투자유치 활동 사항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에서 익산시는 투자유치 활동 건수와 투자이행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제3·4일반산단,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에 올 한 해 동안 함소아제약, 이너엔 등 10개 업체를 포함한 총 200여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했고 7000여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강화를 위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제도를 개선해가고 있다”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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