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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증평군, 거리두기 1.5단계 관련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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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본부 실무반별 역할·임무 재점검

뉴스1

증평군이 4일 군청 소회의실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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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회의를 했다.

전광식 부군수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본부 실무반별 역할과 임무를 재점검했다.

군은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 출입시설 특별 방역관리를 하기로 했다. 점검반을 구성해 게임관련업소 24곳, 노래연습장 22곳을 주 2회 이상 현장점검을 한다.

종교 활동 시 합창 등 노래 금지,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영업제한시간(오전 2~5시) 등 기존 1.5단계 거리두기보다 추가한 방역수칙 계도활동도 펼친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각종 행사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개최할 땐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전광식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무원들이 방역관리와 복무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바이러스의 겨울철 기승에 대비한 축산방역도 함께 논의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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