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확진자 급증 대전 유성구, 개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개인방역 수칙 준수 안내문(대전 유성구 제공)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관내 맥줏집 발 연쇄 감염이 끊이질 않으면서 확산 차단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홍보에 나섰다.

현재까지 맥줏집 발 확진자가 대전에서만 31명 발생했다.

각 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인원수를 50% 축소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예정됐던 각종 직능단체 회의도 취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직원들은 동행정복지센터 출입구, 행정 게시대, 아파트 단지 등에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안내문도 부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구에서도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요불급한 연말 모임과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착용 준수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thd21tprl@nate.com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