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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소병철 의원, 혁신농업인지원센터 특교세 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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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사람이 만족하고 행복한 농업·농촌"

뉴스1

소병철 국회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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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4일 순천 농업인의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농업인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총 7억원으로 노후된 현 농업인교육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미래 농정을 이끌어갈 상생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순천시 지현길에 위치한 현 농업인교육관은 31년간 지역 농민들의 교육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한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화 교육장과 라이브방송국 등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켜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혁신농업인지원센터(총사업비 39억)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농업인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소 의원은 "농사짓는 사람이 만족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의 경제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서 이번 혁신농업인지원센터가 꼭 필요했다"며 "센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농업인들의 교육과 소통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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