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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남해군, 7일부터 합동설계단 운영 예산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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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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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오는 7일 윤종석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설계단을 발족하고 합동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군청회의실에서 42명의 토목직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군은 토목직 전직원이 참여하는 10개팀(4명 1팀)의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향후 151건 35억원 규모의 함동설계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사업 조기 착수·예산 신속집행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일부터 2021년 1월15일 까지 40일간 주민의견수렴과 현장측량실시설계를 마무리해 업무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팀장급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합동설계단이 운영 될 때까지 남해군 토목직 전 공무원들은 측량과 설계도서 작성 등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행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실시설계 용역비 2억6000만 원의 예산 절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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