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는 '2020년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선정'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송정보건진료소는 4일 비대면 온라인 성과 대회에서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건진료소 190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실시한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운영 실적에 대해 지역사회 현황분석 및 차별성, 건강증진 사업 운영,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성시 송정보건진료소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따른 보건진료소의 건강증진기능 강화 요구 증가에 맞춰, 안성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 아래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송정보건진료소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연 초 실시하고자 했던 집단 건강프로그램이 불가한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1:1 개별 맞춤형 방식의 <체지방율 줄이go 건강챙기go> 프로그램 운영과 안성시치매안심센터 등 전문적인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비대면 치매 프로그램 연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건강사업을 추진했다.

송정보건진료소장은 "2021년에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조사 및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문제 발견 시 내·외부 기관과 협력해 이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인식개선 및 질환예방과 더불어 포괄적인 건강관리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건강증진 사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