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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주대 출신 소영민 장군 육군특수전사령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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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출신 첫 특수전사령관 임명

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화학과 84학번 소영민 장군(학사 11기)이 육군 중장으로 진급하고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임명됐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화학과 84학번 소영민 장군(학사 11기)이 육군 중장으로 진급하고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전주대는 4일 국방부 '20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명령'에 따라 소영민 동문이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학사 출신 장군으로는 첫 번째 특수전사령관 발탁이며, 중장 진급은 역대 2번째다.

소영민 중장은 1988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6사단 19연대장, 육군본부 인력획득과장,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31사단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대학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 수퍼스타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주대 수퍼스타관에는 배우 김우빈, 축구선수 김영권, 양궁선수 박성현, 미래에셋자사운용 부회장 최경주씨 등 23명의 동문의 사진과 자필서명이 전시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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