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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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김제사회복지관이 전북도 인구정책에 일조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제시의 저출산인식 개선사업을 위한 위탁·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한 자녀 더 낳기 운동, 가족 캠프 등을 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북 최초 임산부·다자녀 가족을 위한 할인가맹점을 발굴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저출산 문제 인식과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 행사를 지난 7월 전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각종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준수 김제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OECD 중에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계가 함께 노력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적인 출산장려운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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