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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민속 5일장 임시 휴장”···코로나19 상황 안정 때 까지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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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홍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코로나19 발생 현황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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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지역의 민속 5일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

홍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민속 5일장 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천 민속 5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장하게 된다.

홍천 민속 5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과 8월 등 3번째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한 달에 6회 가량 열리는 5일장에는 100여명의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민속 5일장에 대한 임시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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