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보성군은 1년 동안 김철우 군수를 필두로 중앙 각부처를 비롯한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보성군만의 사업논리와 장점 등을 설명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보성군은 이번 국비확보로 현안 사업추진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발휘해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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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확보한 주요 추진 사업은 △농촌협약 공모사업(430억원) △해양 갯벌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170억원) △벌교~장도 뻘배꼬막길 테마로드 조성(150억원) △해양보호구역 보전(30억원) △아름다운 섬 가꾸기 사업(60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325억원) 등이다.
또한 △지방어항 금능항 정비사업(38억원) △가족센터 건립(30억원) △녹차특구 연결도로 확장 및 우산지구 위험구간 개설(51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36억원) △급경사지정비사업(10억원) △벌교 공영주차장 정비(48억원) 등도 포함됐다.
김철우 군수는 "최근 발행 배포한 국비 확보 활동 매뉴얼을 참고해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보성 미래 전략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의 경제성, 효과성 등을 분석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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