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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전북대 GTEP 사업단,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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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 제품,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록·마케팅 전략 등 발표

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 학생들이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전자상거래 대회에서 잇단 수상했다.(사진=전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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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 학생들이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전자상거래 대회에서 잇단 수상했다.

4일 전북대에 따르면 GTEP 사업단 학생들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기 GTEP 전자상거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특선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대학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대를 포함한 총 1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등록하고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판매 과정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받은 'BeLight' 팀(경영학과 차현, 무역학과 문지혜·방지은·천지성, 중어중문학과 방다혜)은 전주시 소재 한복 업체, '리슬'의 한복과 전통 장신구 등의 아이템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엣시와 아마존에 입점, 판매했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상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한류 연계 마케팅, 적극적인 SNS 홍보, 플랫폼 안정화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고, 6개월간 약 5500달러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어 특선을 차지한 'GTEP-UP' 팀(무역학과 오혜성·김정은·김주환·양시온·전예림·정유빈)은 전주시에 위치한 '㈜에어랩'의 '노즈 클린'과 '코잠잠' 아이템을 아마존에 입점,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업체가 전자상거래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대 GTEP 사업단은 무역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여 개 대학을 선정,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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