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성대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4일 충남 당진 신성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나왔다.
당진 23번 확진자인 A씨는 신성대 학생으로, 지난 2일 확진된 B씨(청양 29번)와 같은 학과 친구 사이다.
A씨는 친구가 코로나19로 확진되자 전날 오후 교내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인 A씨 아버지 C씨(서산 66번도)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로써 신성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당진에서는 이날 7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진 24번인 이 남성은 전날 당진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확진된 60대 여성의 남편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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