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무원연구동아리 발표대회.(진천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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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진천군은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성취상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무원연구동아리는 지난 6개월 동안 9팀 56명이 선진지 벤치마킹, 운영회의를 토대로 연구보고서를 완성했고 발표대회로 결실을 봤다.

지역 성장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는 2016년 '백곡 참숯온열 치유마을 조성방안'과 2018년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진천군, 신규공직자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

진천군이 4일 올해 임용한 신규 공무원 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재택교육을 했다.

교육은 업무능력 배양과 소통능력 향상, 공직윤리 등 기본소양, 행정실무 직무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공직윤리 특강시간도 가져 올바른 공직가치관 형성과 기본자세를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괴산군,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우수기관 선정]

괴산군이 4일 전통시장 활성화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시장 고객센터 보수, CCTV설치,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증발냉방장치, 화재속보기 등을 설치해 시장 환경을 개선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충북우수시장박람회,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으뜸점포 홍보지원 등 경영 현대화 사업도 했다.

[괴산군 사리면, 청년농부 '우리 마을 뿌리를 찾아볼까' 출판회]

괴산군 사리면 청년농부 책 출판회.(괴산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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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리면 청년농부가 4일 '우리 마을 뿌리를 찾아볼까' 책 출판회를 했다.

청년농부는 2019년 사리면에 거주하는 40세 이하 청년 18명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올해 3월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마을별 뿌리를 찾고 마을공동체 의식함양' 사업이 선정돼 마을 명칭과 유래, 문화유적지를 찾아 자료를 수집해 책으로 엮어냈다.

발간한 책은 사리면에 전입하는 주민에게 배포하고 마을마다 공유할 계획이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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