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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 개설사업비 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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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 탈바꿈 가능할까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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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21년도 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비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총 95억원 중 실시설계비 4억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43만㎡의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현재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창원시 성산구 남지동 791-9번지 일원 창원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기본·실시설계에 사용되는 용역비다.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교량 신설 2개소, 도로 확장 계획이 포함돼 있다.


공사는 2023년 완료될 예정이다.


김상운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진입도로 개설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이를 발판삼아 최적의 산업 시설 용지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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