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목포항 압송 후 수사
[목포=뉴시스] 신안 가거도 해상서 영해침범 선박 검거. (사진=서해해경청 제공) 2020.12.0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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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이 의심되는 보트를 해경이 해군 초계기와 합동으로 검거했다.
4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3분께 낚시어선 A호로부터 "선체와 승선원의 복장(구명조끼)이 의심스럽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하고, 해군과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해당선박을 합동 추적해 이날 오전 10시55분께 가거도 북서쪽 28㎞해상에서 A호를 검거했다.
이 모터보트에는 중국인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서해해경은 선박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마련된 클린조사실에서 영해침범 사실을 중점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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