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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해남군, 전남대와 뉴딜사업 추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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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뉴딜사업 성공모델 구축 협력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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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3일 전남대학교와 한국판 뉴딜 사업에 대응하는 해남형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농식품생명화학부)를 비롯한 김민수 빅데이터센터장, 한연수 친환경농업연구소장, 최우정 기후변화대응농생명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한국판 뉴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자체 연구기관인 빅데이터센터와 친환경농업연구소, 기후변화대응농생명연구소 등을 연계해 디지털·그린 뉴딜사업의 정책 자문 등을 협력할 계획으로,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해남군에서 추진 중인 해남형 뉴딜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이 계속해서 확산하면서 전 세계인의 생활 양상을 바꾸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군을 준비하는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과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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