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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권도시 전북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권리이자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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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관 시설 등 478곳에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 제작·배부

뉴스1

전북도가 도민은 물론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 인식개선 등을 위해 제작한 '인권정책 홍보 포스터'.(전북도 제공)2020.1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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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도민은 물론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 인권 인식개선, 인권 정책·행정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위해 ‘인권정책 홍보포스터’를 제작·배부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홍보포스터는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주제로 제작됐다. ‘인권 침해 상담 및 조사’, ‘인권 증진사업 및 제도개선 제안’을 안내하고 있다.

도는 이 포스터를 도청 및 출연기관, 14개 시·군 인권업무 부서, 전라북도인권협의회기관·단체, 여성단체, 노인보호기관, 다문화가정기관, 아동보호기관, 장애인시설·단체(개인 및 법인) 등 도내 유관시설 478곳에 배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공기업·출연기관 인권 순회상담과 인권교육, 도민 인권지킴이단 자율과제 부여, 각종 인권행사 시 해당 포스터를 활용·홍보할 계획이다.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과 도민 인권의식 개선 목적이다. 또 전북인권지킴이단이 활동하는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에도 인권홍보 포스터가 부착된다.

염경형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포스터의 제작과 활용으로 도민과 공무원의 인권에 대한 전반적 의식전환과 참여,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홍보 효과가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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