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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교육청, “예방감사 탁월” 감사원 자체감사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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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성과’ 영역 최고점 A등급 획득 … ‘발전기관상’도 수상

아시아경제

부산시 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감사원이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을 포함한 142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①감사인프라 ②감사활동 ③감사성과 ④사후관리) 25개 심사지표에 대해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개 등급(A~D)으로 각각 발표했다.


올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결과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양하고 사전 예방감사 노력도에 배점을 높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감사성과’ 영역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발전기관상’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현장지원 컨설팅 감사 확대 ▲유치원 전담 특정감사팀 신설 ▲시민참여 Two-채널 시스템 구축 등 예방적 열린감사를 지향한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으로 분석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예방감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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