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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친박에서 文정부 요직까지'…행안장관 물러나는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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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재정분권 등 성과 내

온화·합리적 리더십 평가…'옵티머스 투자' 구설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물러나게 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도 핵심 부처 장관직을 수행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판사 출신으로 1997년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이회창 대선후보 특보로 정치에 입문한 진 장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였던 2004∼2005년 10개월여 동안 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박근혜 최측근', '원조 친박'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