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1개소 어린이집 인증 획득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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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2일 양천구청 5층 공감기획실에서 '에코(ECO) 양천 세이브 키즈존'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세이브 키즈존 인증제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친환경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세이브 키즈존 인증은 환경안전규정 11개 항목을 포함해 실내공기질 기준, 석면 기준, 행정처분 여부 등 4개 분야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고 최근 3년 내 행정처분 받은 사실이 없는 어린이 활동시설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구는 지난 3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립 어린이집 83개소 100%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양천구 소속 어린이집 41개소에서 인증을 획득해 최다 인증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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