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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석유공사,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에 반찬꾸러미 2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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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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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4일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20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이웃 돕기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석유공사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 및 중구청 노선숙 복지환경국장 등 15명이 참여해 200여개1300만원 상당의 김치, 밑반찬, 곡류 등 반찬꾸러미를 준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를 사용했다. 준비된 반찬꾸러미는 울산 중구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석유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존의 '김장나눔 봉사'를 '반찬꾸러미 봉사'로 대체했다.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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