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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석유공사, 올해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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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저소득 가정에 반찬꾸러미 200개 전달

코로나19로 ‘김장’ 대신 ‘반찬나눔’으로 전환

아시아경제

한국석유공사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울산 중구청 노선숙 복지환경국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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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김장 나눔’을 올해는 ‘반찬꾸러미 봉사’로… .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4일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20년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이웃 돕기를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석유공사 김경민 경영지원본부장과 중구청 노선숙 복지환경국장 등 15명이 참여해 김치와 밑반찬, 곡류 등으로 구성된 1300만원어치의 반찬꾸러미 200여개를 정성스럽게 꾸렸다.


반찬꾸러미는 울산 중구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석유공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존 김장 나눔 봉사를 반찬꾸러미 봉사로 대체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와 반찬으로 꾸러미를 마련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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