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2시35분쯤 전남 완도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베트남 국적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긴급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 제공)2020.12.4 /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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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 완도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
4일 오후 12시35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베트남 선원이 바다로 추락한 후 실종돼 5시간째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다.
당시 베트남 국적의 선원 A씨(40대 초반)가 선상에서 그물을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그물이 발에 걸리며 바다로 추락했다.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등 8척,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급파하고 여수항공대 팬더헬기와 공·해상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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