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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청정 남원 신규 확진자 5명 발생…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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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 소모임·행사 자제 호소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검체 검사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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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원=김도우 기자】 전북 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지난 11월22일 첫 확진자(전북 229번) 발생 이후 13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4일 전북도와 남원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원 확진자는 서울 직장 동료이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2명이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남원시 보건당국은 보건소 직원 33명을 긴급 투입,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의 소독은 물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는 정부 매뉴얼에 맞게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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