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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북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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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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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 현황을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실을 운영하는 도내 의료기관 20곳과 13개 보건소는 한랭 질환자가 발생하면 질병보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하게 된다.

한랭질환은 추위로 체온이 떨어져 발생하는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같은 질환으로, 도내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56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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