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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충북도 내 주요 대학 5∼17일 응시학생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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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앞둔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면접 영상을 자체 제작했다.(영상 캡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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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지역 주요 대학들이 5일부터 17일까지 전형별 응시자 면접을 일제히 진행한다.

4일 각 대학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는 학생부종합Ⅰ전형 응시자 면접을 5~6일, 12~13일에 진행한다. 재외국민특별전형은 10일, 학생부종합(sw우수인재전형)은 15일, 그 외 인·적성면접이 있는 전형은 16일 치러진다.

한국교원대학교는 모든 전형, 모든 모집단위에서 애초 수험생 학교소집 후 화상면접으로 18일에 실시하려던 면접 일정을 비대면 면접으로 전환했다.

녹화 파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9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면접 문항은 9일 오후 2시 발표한다.

청주교육대학교는 12일 대면면접 형태(제시문면접+서류기반면접)로 진행하며, 유증상자가 나오면 특별실에서 온라인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면접을 진행한다.

한국교통대학교는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 면접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오전반, 오후 A반, 오후 B반 등 모집단위별로 분산해 진행한다. 충주캠퍼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증평캠퍼스와 의왕캠퍼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모두 15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 면접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오전반, 오후 A반, 오후 B반 등 모집단위별로 분산해 5일 하루 동안 12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원대학교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수험생이 학과별 사전 공지된 면접 문제 중 2개 문항을 임의 선택해 답변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청주대학교는 창의면접전형을 지난달 5일과 14일 사이에 학과별로 다르게 진행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면접고사에 응시할 수 없었으며, 전형 당일 유증상자는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고사를 진행했다.

중원대학교는 지난 10월16~17일 대면으로 면접을 완료했고, 이미 합격자 발표까지 마쳤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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