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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성남발' 광주 4명·상무대 2명 추가…누적 737명·전남43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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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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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서 경기도 성남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상무대발 코로나19 감염자가 2명 추가됐다.

4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에서는 4명, 전남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각각 누적 737명, 434명으로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번호가 734~737번으로 부여됐으며 이들은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광주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733번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로 확인되고 있다. 733번은 성남724번의 가족으로 지난 3일 광주에서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은 장성 상무대에서 2명이 추가돼 각각 전남433·434번으로 번호가 부여됐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상무대 관련 첫 확진자(전남 395번 환자)와 함께 교육을 받은 교육 동기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접촉이 확인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상무대 관련 확진자는 지난 3일 3명, 이날 2명 등 총 5명이 추가됐다. 상무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밀접촉자를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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